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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76회 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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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경북도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소방서, 소방시설업 관계자 소통간담회 개최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0일 「하반기 소방시설업 관계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 관계자ㆍ소방공무원이 함께 안전에 관한 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소방 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업무 철저 당부 ▲공사현장 화재 사례 및 관계 법령 위반사례 안내 ▲소방시설 공사 분리도급 철저 당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업체와의 상호 소통 강화로 청렴도를 향상하고 건축물에 대한 성실한 시공, 감리 등 공동협력으로 시민의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3시 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3시 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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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경부주로 하는 군자의 마음공부 그리고 여중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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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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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 경주시에 겨울이불 10채 기탁 - 노인 복지에 앞장서는 신생 협동조합,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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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유라시아 신흥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50여 개사,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과 열띤 상담가져
K-소비재 유라시아 신흥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도내 50여 개사,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과 열띤 상담가져경북도,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사무소와 협력 추진 현장 수출계약액 3백만달러, 수출상담 2천6백만달러 성과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6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는 경상북도(외교통상과 및 연해주 대표처사무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시장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50여 개 우수 기업과 유라시아 구매자 6개 사 8명이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 1백만불 과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2백만물 등 현장에서 수출계약 3백만달러를 체결했고, 50개 업체들은 2천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상담회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대형 유통망인 마그닛, 칸델라, 아포트몰 등 6개 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소비재의 유라시아 홈쇼핑과 대형 유통망 진출을 이끌며, 당시 지자체, 참여기업 및 유라시아 구매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정치적 문제로 유라시아 내 주요 해외 브랜드 기업의 철수로 인하여 구매자들은 대체재 수요처 발굴과 케이(K)-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상담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참여 기업 카탈로그 번역 및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진출 기반 마련과 함께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해 사전에 구매자의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담회에 참가한 구매자들은 풍기특산물영농조합(영주, 홍삼제조업체)과 문경오미자밸리(문경, 오미자 관련 제품) 등 도내 우수 기업의 제품생산 현장과 전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담회가 경북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유라시아 시장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판로개척의 디딤돌을 놓았으며, 향후 유망한 소비재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황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글로벌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라시아 대형 유통망 구매자가 방한한 만큼, ‘수출상담’이라는 작은 불씨가 ‘수출선적’이라는 불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민선 8기 2주년 “변화의 바람이 부는 영주”
영주시 민선 8기 2주년 “변화의 바람이 부는 영주”<영주시 민선 8기 2주년 특집>적극적인 행정, 강력한 추진력으로 비전 실현지역경제,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 열어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돌며 영주시는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에 선정됐고,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영주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 손꼽혀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모두 이뤄내면서 지역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등 시대적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현실화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전체 경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국가산단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전하는 기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특구 지정 추진과 함께 진입도로 건설,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국도 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등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한 국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어링 산업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관광산업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2016년 본댐 완공 후 준공 승인이 나지 않아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혀 온 영주댐이 지난해 최종 준공되면서 관련 사업이 활력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주댐 복합휴양단지가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지정 후보지에 선정돼 체류형 관광개발산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지난 4월에는 강원, 충북, 경북 3도를 연결하는 마구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과 함께 선비촌, 선비세상, 장수발효체험마을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정책 추진도 돋보이는 성과 중 하나다. 시는 무엇보다 농업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손꼽히는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 제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에 숨통을 트이게 했다. 오는 8월부터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시범 운영해 영세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감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올해 초 필리핀에서 근로자 대우 문제로 인력 송출을 금지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타격을 입었을 때도 시는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단을 꾸려 필리핀 현지에 파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와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 협의가 이뤄져 적기에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홈플러스 ‘THE 영주’ 매장 운영, ‘영주시유통(주)’ 설립 추진, 2024년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박남서 영주시장이 직접 동유럽과 북미순방길에 오르며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도 커다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이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의 병상 증축과 더불어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등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휴일 어린이집 돌봄서비스 운영, 어울림가족센터 건립, 어린이테마공원‧주차장 복합시설, 하망동 공공도서관 개관, 신씽놀이터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부터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하면서 수도권과의 거리를 더욱 좁혔으며 수서~영주 복선전철화 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 철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도 빈틈없이 추진됐다. 이 밖에도 SK스페셜티 5천억 원 투자유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추진과 청렴도 2단계 향상, 인허가 민원처리기간 73.8% 단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공약이행평가에서도 A(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 인터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 민선 8기 출범 이후 박남서 영주시장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제모델을 제시하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도를 그렸다는 점이다. 지역을 바꾸어 놓을 커다란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박남서 시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Q.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분야별 주요시정 성과 중 가장 큰 것은 활력 넘치는 산업경제도시 건설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취임하면서부터 이것은 꼭 해결하겠다 약속드렸고,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마침내 이뤄낼 수 있었다
안한영 관악구의원(국민의힘, 관악구 나 선거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에 대한 직접적 지원 강조!
관악구의회 안한영 의원(국민의힘, 관악구 나 선거구)이 매년 출생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관악구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부모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한영 의원은“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약 약제비 지원 등과 같은 간접 지원은 실제 출산율을 높이는 데 제한적일 것이다”라고 하며, “오히려 부모들이 출산 이후에 자녀를 양육하는 데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게 도와준다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안한영 의원은 지난 1월, 관악구에서「육아휴직자 보직부여 제한」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자 할 때,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해당 행위가 저출산 시대에 역행하는 규정이며, 관악구에서는 부모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라고 촉구하며, 해당 규정을 삭제하는 데에 일조하며, 부모가 육아에 참여함에 따라 불이익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안한영 의원은 지난 8월 17일 KBS가 보도한 「지자체도 저출생 극복 총력전…“골반 운동하자” 황당 대책도」 기사에 대한 반박 보도를 통하여“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에 대한 직접적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KBS는 해당 언론보도에서‘지방의회에서 저출생 대책과 관련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2023년 12월 5일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중 일부를 발췌하여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KBS 보도내용은 전체적인 맥락과 상관없이 일부 발언을 발췌하여 관악구의회 안한영 의원이 저출생 대책과 관련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전체 맥락에서 관악구의회 안한영 의원은“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직접적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안한영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면의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부모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