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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유라시아 신흥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50여 개사,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과 열띤 상담가져 > 뉴스 | 월드환경일보

사회 행정 K-소비재 유라시아 신흥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50여 개사,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과 열띤 상담가져

등록 :2024-06-22    조회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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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유라시아 신흥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50여 개사,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과 열띤 상담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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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사무소와 협력 추진 

현장 수출계약액 3백만달러수출상담 26백만달러 성과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6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는 경상북도(외교통상과 및 연해주 대표처사무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시장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50여 개 우수 기업과 유라시아 구매자 6개 사 8명이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 1백만불 과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2백만물 등 현장에서 수출계약 3백만달러를 체결했고, 50개 업체들은 2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상담회는 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대형 유통망인 마그닛칸델라아포트몰 등 6개 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소비재의 유라시아 홈쇼핑과 대형 유통망 진출을 이끌며당시 지자체참여기업 및 유라시아 구매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정치적 문제로 유라시아 내 주요 해외 브랜드 기업의 철수로 인하여 구매자들은 대체재 수요처 발굴과 케이(K)-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상담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참여 기업 카탈로그 번역 및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진출 기반 마련과 함께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해 사전에 구매자의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상담회에 참가한 구매자들은 풍기특산물영농조합(영주홍삼제조업체)과 문경오미자밸리(문경오미자 관련 제품등 도내 우수 기업의 제품생산 현장과 전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담회가 경북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유라시아 시장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판로개척의 디딤돌을 놓았으며향후 유망한 소비재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황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글로벌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라시아 대형 유통망 구매자가 방한한 만큼, ‘수출상담이라는 작은 불씨가 수출선적이라는 불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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