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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12월 20일 안동역에서 안동시장, 안동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개통 기념 고객행사를 시행했다.
□ 단선비전철 구간이었던 중앙선 안동~북영천(70.6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완료되어 12월 20일부터 신규노선 영업을 개시하고, 안동~부전 새롭게 운행하는 KTX-이음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시행했다.
□ 이날 상·하행 첫 번째 승차권 예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안동역에서 신규 개통 첫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머그컵, 수건, 다과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고객을 환송·환영 했다.
□ 한편,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으로 청량리~영주·안동~부전 KTX-이음 열차가 1일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되며, 1일 4회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는 ITX-마음으로 변경되어 운행된다. KTX-이음 열차는 안동에서 부전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 이번 개통으로 중앙선 탑리·우보·화본·봉림·신녕·화산역은 폐지되고 군위역이 신설되며, 군위역에는 1일 10회 열차가 정차한다.
□ 열차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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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_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영주_안동에서 KTX-이음타고 부전까지.hwpx.hwp (131.5K) DOWNLOAD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