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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제305회 정례회에서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언 > 전국뉴스 | 월드환경일보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제305회 정례회에서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언

등록 :2025-06-10    조회수 15

김종협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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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69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정현일 의원은 먼저 최근 공직사회의 심화되는 이직과 면직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제도와 조직문화의 문제라고 진단하며, “악성 민원, 감정노동, 낮은 복지와 보상체계는 행정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무원이 처한 심리적 스트레스 문제를 짚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응대하는 민원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방치된 위기라고 지적했다.

정현일 의원은 지난 2023년 본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조례제정 사례를 언급하며, “조례는 제정됐지만, 현장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실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악성 민원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강화

구 차원의 법률 지원 및 보호 체계 마련

공무원 심리방역 체계 확대 및 전문화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층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제공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보상체계 및 복지제도 개편을 통한 공무원 사기 진작

 

정현일 의원은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감정노동의 보호가 필요한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며, “공직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때, 비로소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과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발전적인 관악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는 감시와 견제 기능뿐 아니라, 일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덧붙였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현일 의원은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주민을 위한행정서비스 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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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풋사과소금, 협약 통해 본격 상용화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의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식품 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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