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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 념 사 > 지역뉴스 | 월드환경일보

문경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 념 사

등록 :2025-06-30    조회수 8

김종협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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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국내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시정을 신뢰하고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문경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KTX 문경역 개통과 함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테르메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글로벌 웰빙 리조트 유치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시청 실업선수단이 육상, 씨름, 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긍심을 높였고,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이재희를 비롯한 홍보대사들도

활발한 활동으로 문경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감홍사과는

출시 3일 만에 완판되어 브랜드가치를 입증했고,

 

문경 오미자는 유럽 수출에 성공하며,

K-FOOD 세계화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달라졌습니다.

 

시내버스 무료 운행과 시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민들의 생활편의가 향상되었고,

 

영강보행교와 함께

새 단장을 마친 중앙공원, 모전공원, 흥덕생활공원은

도심 속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3,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왔습니다.

 

이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문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숭실대와 문경대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올해 안에 교육부 승인을 목표로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통합 MOU 체결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연기에 따라

아쉬움이 컸던 한국체육대학교 유치도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4,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상하여

주흘산의 사계절을 품은 명품 하늘길을 열겠습니다.

 

아울러, 문경타워 건립을 비롯한

권역별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스포츠·체육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지난 5, 80CISM 총회에 참석해

문경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했고,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습니다.

 

국제행사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종목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KTX 문경역 일원을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10만 평 규모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으며,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과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캠퍼스 건립, 첨단 IT 기반산업 유치 등

최적의 입지를 구상하여

문경형 신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점촌 원도심을

활력 넘치는 상업·문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문화의거리에 닻별 테마길을 조성하고

점촌점빵길 빵축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겠습니다.

 

또한, ‘모전 ON -정비사업과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명품 농업을 실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겠습니다.

 

감홍사과, 오미자, 약돌한우 등

전략작목에 대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

 

또한,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청년 후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를 완성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과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확충, 청년 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맞춤형 복지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청년에게는 미래를,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동행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즐겁게 일합시다!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웃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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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풋사과소금, 협약 통해 본격 상용화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의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식품 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가톨릭상지대에서 열리는 가톨릭상지대 대학돌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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