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 서울 ‘서로장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참여 안동 우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시 홍보

등록 :2025-05-13    조회수 11

김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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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511일과 68, 22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위치해 각기 다른 지자체 약 20개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안동시는 6개 우수 농특산물 업체가 참가하며, 안동 특산품인 햄프를 활용한 된장, 솔트김, 음료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및 최근 건강 보양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흑염소엑기스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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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시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금 모금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는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안동시 농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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