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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주어린이집이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경북지역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주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영주어린이집은 22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이 소방대원의 희생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방동요 ‘함께 쓰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율동,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유치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승헌(남, 6세)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최우수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노래를 부르면서 소방관 아저씨들이 우리를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주 영주어린이집 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표현했는데, 그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