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등록 :2025-03-20    조회수 13

김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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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지난 3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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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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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 테러 대응 훈련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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