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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병기)는 4일,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위원 및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왕피천공원과 매화이현세만화마을 등 울진군 대표 관광 자원을 방문해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봤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우병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하망동이 보다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늘 주민자치 활동에 최선을 다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단합과 지역화합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