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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지역뉴스 | 월드환경일보

영양 오도창 영양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등록 :2025-07-04    조회수 8

김종협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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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74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되었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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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와 에너지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센터,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했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전력자립률 전국 최고를 달성, 2024년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4차선이 모두 없는 교통 3()’지역인 영양군의 교통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도로 분야 예산 3,609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올해 71일부터는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 군민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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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1월부터는 전 군민 대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군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로, 더 나은 군정을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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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풋사과소금, 협약 통해 본격 상용화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의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식품 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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