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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 지역뉴스 | 월드환경일보

경주 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록 :2025-06-24    조회수 30

김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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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
(공공위원장 황훈, 민간위원장 장용득)623()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 및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강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급여 연계, 통합사례관리, 후원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함께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세심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안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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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풋사과소금, 협약 통해 본격 상용화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의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식품 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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