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국내산 6년근 홍삼 비타민캔디 물량 15t

등록 :2024-12-13    조회수 343

최고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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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양제과
(대표 이중락)가 생산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가 베트남에 선보인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5t이며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1213() 한양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재운 중소기업안동융합회장 및 한양제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양제과()1978년 설립 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2023년 안동시로 이전해온 기업으로,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및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해 만든 캔디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한양제과는 올해 11월 베트남 법인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저용량인 200g 홍삼캔디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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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양제과는
K-캔디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안동마캔디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새로운 캔디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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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투자유치기업인 한양제과의 베트남 첫 수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증대와 관내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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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폭염 대비‘소방 지원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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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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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7월 10일(목) 안동시장 동정>10:30 바퀴달린 시장실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