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세쌍둥이 가정 방문…“소중한 생명, 경주의 희망 - 세쌍둥이 출생 가정에 1억 상당 지원… 출산·양육 정책 강화

등록 :2025-01-07    조회수 329

최고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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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32박선혜(32)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혜준(아들혜원()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낙영 시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은 경주의 큰 축복이라며,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양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강근희 씨는 시에서 직접 방문해 축하해주니 큰 힘이 된다,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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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현재 출산 축하금
20만 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역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도 함께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쌍둥이 가정에는 출산 축하금과 출산장려금 2,660만 원, 첫만남 이용권 800만 원 등 3년 간 3,46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세쌍둥이 부모에게는 부모급여 5,400만 원(023개월)과 아동수당 1,080만 원(36개월)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산 축하금, 출산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모두 합하면 9,94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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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인구위기 상황에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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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 경주시는 이번 세쌍둥이 백일 축하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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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폭염 대비‘소방 지원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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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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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7월 10일(목) 안동시장 동정>10:30 바퀴달린 시장실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