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최우수 이재덕 농촌인력팀장, 맞춤형 해외인력 직접 선발 유치·운영 市,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지속 노력”

등록 :2024-12-06    조회수 298

최고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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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국민의 입장에서 규제 혁신과 경제 활성화
, 선제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와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지난 3일 열린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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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농업정책과 이재덕 농촌인력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관련하여 실무팀을 구성해 필리핀 현지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 안정적인 해외인력 확보와 무단이탈 근로자 감소라는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의 박다솔 주무관의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 세무과 서민석 주무관의 폐업신고 누락에 따른 민원불편해소’, 친환경농업과의 정도현 주무관의 지자체간 직접소통으로 필리핀정부 계절근로자 송출규제 돌파가 선정됐다.

 

그 밖에 문화예술과 사공정길 학예연구사의 영주 무섬마을 내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농촌지도과 김채은 농촌지도사의 자기 PR 시대에 맞춰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 영주1동 김류수 주무관의 영주1동 우범지역(문화의거리) 환경 개선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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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종합성과평가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사상 우대 조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는 시 홈페이지 및 내부망 게시와 전국 홍보를 통해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이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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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영길(성주)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박창욱(봉화), 최덕규(경주), 박승직(경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창욱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실적 대안, 시외버스 노선 운행 축소에 따른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 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최덕규 의원은 동해남부선 입실역 폐역, 솔거미술관 증축, 경상북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관련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승직 의원은 APEC 준비 상황 점검, 대천 및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 교육청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김학홍 부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5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29일에 개의하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아직도 많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경북인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기 대선국면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더불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면밀하고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청송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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