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도,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시행 3급 9명(직무대리 2), 4급 21명(직무대리 4) 승진,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 16명

등록 :2024-06-21    조회수 136

최고관리자기자

본문

경북도,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시행

3급 9명(직무대리 2), 4급 21명(직무대리 4) 승진,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 16명

0

조직안정도정 성과중심 발탁행정기술직렬 간 균형 우선 고려

대구경북행정통합저출생 극복민간투자활성화 등에 우수 인력 전진 배치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시군 현안과 상생을 위한 적임자 배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6월 21일 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7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직무대리 2), 4급 승진 21(직무대리 4), 실국장 및 부단체장 16명에 대한 전보를 단행했다.

 

 3급 승진 및 도 본청 전보 – 도정핵심 아젠다 전진 배치

먼저, 3급 실국장급은 퇴직 6조직개편에 따른 산림자원국 신설 등으로 승진 7명 직무대리 2명이 됐다.

 

이번 승진자와 기존 국장급 중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 극복대구경북행정통합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능력 있는 간부를 전진 배치했다.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저출생극복본부가 조직개편에 따른 공식 기구가 되면서 직위를 겸임하고 있던 안성렬(51미래전략기획단장이 본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되고고시출신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유임시켜 김호진 기획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춰 대구경북행정통합을 강력하게 이끌고 갈 계획이다환경직 박기완(58맑은물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3급 승진자 명단김대식(농업정책과장), 윤희란(예산담당관), 이재훈(경제정책노동과장), 이정아(식품의약과장), 이정우(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장철웅(인사과), 최순고(환경정책과장)

 

 시군 부단체장 전보 – 여성부단체장 전격 배치

부단체장의 경우 경북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바뀌게 되는데 도와 시군의 상생과 주요 역점사업을 협력해 나아 갈 적임자 선발이 중요한 만큼 시군 실정에 부합하고 예산자치경제 등 주요 부서를 경험한 역량 있는 자를 후보자로 추천한 다음 시군과 협의를 통해 전보 발령을 냈다.

 

특히 이번에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윤희란(52예산담당관 경산부시장 보임이정아(56식품의약과장 의성부군수 보임이다여성 3급 부단체장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 군수들의 열린 시군정에 대한 면모가 엿보인다.

 

윤희란 담당관은 자치복지인사(팀장), 일자리경제예산 업무를 두루 거친 도청 일꾼으로 업무를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스타일이고이정아 과장은 수의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장축산과장 등 부서장 경험이 풍부하고 식품의약과장 재직 시 푸드테크 산업의 기반을 다져 놨다.

앞서 지난해 박상연(58울릉부군수가 4급 부단체장으로 나갔다.

 

 4급 승진 – 기술직과 행정직렬 균형 도모

부서장급인 4급은 행정직 11(승진 8, 직무대리 3), 기술직 10(승진 9, 직무대리 1)으로 총 21명이 승진을 했다.

고시출신으로 3년간 정책기획관실에서 도정 구상과 업무경력을 쌓은 홍인기 정책기획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하여 민간투자활성화 분야를 맡길 계획이다.

도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농업 대전환안전재난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직렬을 고르게 등용함으로써 행정직과의 균형성도 갖추게 됐다.

 

4급 승진자 명단

행정직 권혁락(원자력정책과), 김준태(지방시대정책과), 류대수(자치경찰총괄과

첨부파일

최신기사

장해동 119산불특수대응단장, 소방헬기(불새 1호) 출동대 격려 방문 - 설 명절 대비한 산불 예방 출동 태세 확립 -

장해동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읍 유곡리에 위치한 산불특수대응단 소방헬기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증가할 수 있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은 건조한 날씨와 귀성객 방문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운항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을 강조했다.   히, 소방헬기의 출동 장비 및 기체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산불특수대응단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제16회 우수의정대상’수상 -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과 민생 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잘 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규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은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소재한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해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 예방 및 아동 안전사고 등 안전관리에도 특히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 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안에서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에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5선 임기 동안 동료의원에 줄곧 수상 양보, 표창 경력 없는 진기록 보유 - 대학 모교에서 주는 상으로 23여 년 도의원 경력 중 첫 수상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월 16일(목),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회가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박의장은 5선 23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도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서 주는 상은 거절할 수 없어 수상하게 되었다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