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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면장 권기순, 발전협의회장 여병도)은 26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동장 김현분, 주민자치위원장 이기학)을 방문해 진밭골 가을 축제를 관람하며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문수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분 범물1동장은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범물1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밭골 가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순 문수면장은 “축제에 초대해주신 범물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제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문수면과 수성구 범물1동은 2023년 5월에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축제 시 상호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