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 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7월 월례회 개최

등록 :2024-07-29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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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7월 월례회 개최
서구 사회복지예산 분석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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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박용준)는 2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예 산 분석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자치법규연구회는 사회복지분야 예·결산 분석에 근거한 예산 배분 방안을 제시하고 관내 사회복지관 소속 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용준 의원,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병순·신진미·최지연·설재영 의원)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연구단체 월례회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보고회에서는 구본승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대전 서구 예·결산 일반현황과 대전 서구 사회복지 예·결산 현황(연도별·부문별), 연구대상 돌봄종사자 현황 등을 청취하고, 이어진 월례회에서 용역 착수보고 내용과 추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박용준 대표의원은 “대전 서구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다양한 돌봄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며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수혜자에게 고르게 배분되는지 확인하고 돌봄종사자 특히 생활지원사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으로 ▲자료요청 및 선행연구 검토 ▲대전 서구 사회복지분야 예·결산 분석 ▲기초지자체가 지원하는 돌봄종사자 현황 분석 ▲생활지원사 근무 현황·실태 관련 설문조사 실시 및 분석 ▲생활지원사 대상 FGI(표적집단 인터뷰) 실시 및 분석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도출 ▲생활지원사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제·개정안 작성 ▲최종보고서 작성 및 제출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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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신속한 피해조사와 주거 안정 대책 바로 마련할 것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도, 시군, 행안부 부처와 협력해 피해 조사를 빨리하고, 복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시군에 발생한 피해를 세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시군과 함께 인력을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대피한 이재민 한 분 한 분을 생각해 조속히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며 “금일중으로 당장 시행 가능한 주거 마련 대책은 즉각 조치하고 추가로 지원할 부분은 오늘 중으로 즉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9일 임시주택 26동을 이동 거리와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안동시는 일직면과 길안면에 각 5동, 영덕은 지품면 농협부지에 6동, 영덕읍 농공단지 내 5동, 청송군은 진보면 5동을 먼저 설치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피해 복구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원형복구 방식을 넘어 이상기후에 의한 재난에 대비한 미래형 개선복구 대책을 만들 것”이라며 “피해 지역과 관련해서는 당장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제 주불 진화가 된 이후 이제 중요한 것은 잔불 진화와 산불확산을 막는 것”이라며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 산불피해 지원 재난예비비 20억 원 긴급 투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되었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되었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