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영주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등록 :2024-06-21    조회수 330

최고관리자기자

본문

영주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0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7의견제시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2,682억 3,893만 7,000원이며세입 결산액은 1조 2,964억 3,734만 7,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281억 9,841만 원이 더 수납되었으며세출 결산액은 9,961억 557만 5,000원으로 예산현액의 78.5%를 지출하였다.

 

한편김정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심사의 시정 요구 사항으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집행잔액 최소화가 되어야 함에도 과도한 집행잔액 및 이월 예산이 여전히 발생되고 있으며성과계획 지표 및 측정산식 미흡으로 향후 개선이 요구되며또한 결산서 작성 시 지방세 지출보고서의 경우 2023년 결산자료가 아닌 추계자료를 제출함으로서결산서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라고 지적하며, “추후 결산서 작성 시 자료 검토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차후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배분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심재연 의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주민에 대한 예산집행의 책임을 해소시키는 결과임과 동시에 영주시의 재정을 한층 더 건전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명심하시고 추후 이번 결산에서 지적된 사례들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며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첨부파일

최신기사

선고기일 확정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가 2025.4.4(금) 오전11시 헌법 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일을 예정입니다.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됩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호텔에 2025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호텔에 2025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 참석한다. . 

이철우 도지사, 신속한 피해조사와 주거 안정 대책 바로 마련할 것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도, 시군, 행안부 부처와 협력해 피해 조사를 빨리하고, 복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시군에 발생한 피해를 세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시군과 함께 인력을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대피한 이재민 한 분 한 분을 생각해 조속히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며 “금일중으로 당장 시행 가능한 주거 마련 대책은 즉각 조치하고 추가로 지원할 부분은 오늘 중으로 즉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9일 임시주택 26동을 이동 거리와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안동시는 일직면과 길안면에 각 5동, 영덕은 지품면 농협부지에 6동, 영덕읍 농공단지 내 5동, 청송군은 진보면 5동을 먼저 설치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피해 복구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원형복구 방식을 넘어 이상기후에 의한 재난에 대비한 미래형 개선복구 대책을 만들 것”이라며 “피해 지역과 관련해서는 당장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제 주불 진화가 된 이후 이제 중요한 것은 잔불 진화와 산불확산을 막는 것”이라며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 산불피해 지원 재난예비비 20억 원 긴급 투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되었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되었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