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 영주시, 세계적 베어링산업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 22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제조지원동 준공식’ 개최 시험평가, 제품설계, 가공공정, 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 가

등록 :2024-10-22    조회수 74

최고관리자기자

본문

d67d23312ef3c0fabc7659b1e5b08785_1729594689_52.jpg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이재훈 영주부시장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6ee7fc44e627e5bea14ca005645b3e5_1729593319_5918.jpg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소재부터 부품완제품까지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며국제규격에 맞춘 시험평가체계를 지원한다.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영주시가 세계적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시험평가와 함께 제품설계가공 공정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해지며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이 투입됐다제조지원동은 연면적 1977㎡ 규모로장비구축과 함께 베어링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영주시와 생기원은 지난 3월 지방소멸 위기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또한 매년 2회 산··연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있다.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은 베어링은 물론모빌리티 핵심부품에 대한 트라이볼로지 특성 평가 기술 연구로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영주시와 협력해 지역산업을 분석하고실용화 기술 중심의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계기로 베어링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964억 원이 투입돼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약 36만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신기사

예천군의회 제276회 2차 정례회 폐회

예천군의회 제276회 2차 정례회 폐회예천군의회 제276회 2차 정례회 폐회

김재준 경북도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소방서, 소방시설업 관계자 소통간담회 개최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0일 「하반기 소방시설업 관계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 관계자ㆍ소방공무원이 함께 안전에 관한 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소방 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업무 철저 당부 ▲공사현장 화재 사례 및 관계 법령 위반사례 안내 ▲소방시설 공사 분리도급 철저 당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업체와의 상호 소통 강화로 청렴도를 향상하고 건축물에 대한 성실한 시공, 감리 등 공동협력으로 시민의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3시 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3시 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