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남부초등학교(교장 박은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10월 19일(토) 비타민 봉사대 학생 17명이 도자기 소접시, 중접시를 제작하였다.

□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은 각자 도자기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 물감으로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접시를 만들었다. 또한 나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접시를 만들어서 10월 29일에 휴천2동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정성껏 제작했다.

□ 6학년 김○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가족, 어르신을 위한 세상의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접시를 정성껏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예쁜 접시에 군고구마, 떡 등을 담아서 드실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 영주남부초등학교 박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