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환경 ( 월드환경일보 기동취재부)안동시 앙실 산업 폐기물 언제까지 방치하나?

등록 :2024-10-28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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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실 산업 폐기물 언제까지 방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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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자가 제보를 받고 폐기물 현장을 찾아간 것이 지난 7월 현장을 보고 깜짝놀랐다 정확한 페기물 성분은 모르지만 산업 폐기물로 보이는 페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현장주소 (앙실) 안동시 송현동791-25


폐기물이 방치 한지 일년이 넘는다고 한다. 가림막도 제되로 덮어 놓은 곳도 없다.


제천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어떻게 해서 안동땅에 이렇게 방치되고 있는걸까?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갔을때 중장비가 서 있었고 주변사람들 얘기로는 일부는 반출되어 나갔고 일부는 현장 땅에 파뭍은 것도 많다고 한다.


다음날 다시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하고 안동시에 자원순환과에 찾아가서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물어 보았다.

산업 폐기물 갖다 놓은 사람은 제천 페기물 처리장이고 땅을 임대하여 사용중인 사람은 돈을 받고 페기물을 보관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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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받은 당사자가 죽고 없어서 기소권이 없다고 하였고, 

그래서 땅 주인하고 처리 방안을 모색 중이다. 라고 하며,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8월 말까지 깨끗하게 모든 정리를 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러나 벌서 8월말도 지나고 석달이 더 지나 가지만 깨끗하게 정리가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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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만 와도 근처에 있는 다른 사업장 지하수에 폐기물 오염수가 섞여서 검은색의 물이 나와서 못쓰고,

다시 9백만원을 들여 새 지하수를 뚫었다고 하며 새로 뚫은 지하수 관정도 오염이 될까봐 걱정이 많다.

하물며 바로 옆 뚝방 하나 건너 낙동강인데 낙동강은 어떨까?



오염된 침출수가 지하로 흘러 내려 가면서 주위는 모두 오염 되었을게 당연하고 하루가 시급한데 담당 공무원들은 땅주인 걱정하는 말만 하고 있어 귀가 막힌다.

안동시 담당자는 폐기물을 받아 놓은 사람이 죽어서 기소권이 없다면서 땅주인이 몇 억을 들여 치우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 며칠전 비가와서 말려서 치우겠다. 고 한다고 땅주인을 두둔하며, 차일 피일 미루고 있어 악취와 오염수로 주변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고, 폐기물을 쌓아 놓은지 1년이 다 된다고 하며 발암 물질이 있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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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렸다. 천막 가림막도 안해 놯으니 얼마나 많은 침출수가 생겨 을지는 짐작이 간다.

안동시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 곳인가? 15만 안동시민은 호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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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9월 21일 사진)

쌓여있던 폐기물이 수천톤이 넘는데 그 폐기물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 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안동시는 폐기물 처리 과정을 철처하게 관리 감독 하여야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안동시민의 건강을 생각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깨끗하게 정리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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