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경상북도의회, 제80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등록 :2024-07-07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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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80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 회의 진행


[김정복기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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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함께 1일 도의원 체험 활동 기회 가져 (사진:경북도의회)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남진복 도의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및 “은어와 비속어의 사용을 줄입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독도 관광 발전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초등학생 독도 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 ‘청소년법 개정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신기했고, 조례안에 대해서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누고 투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우리가 진짜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진복 도의원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청소년의회교실에서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건의안 등을 직접 처리하고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오늘의 체험활동이 성인봉의 기운을 받고 자라나는 여러분의 미래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울릉도 학생 여러분들의 견문을 넓히고, 바다 건너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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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 표창장 수상

□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중앙동 지역구의원)이 지난 12월 18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서울특별시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 이번 수상은 김순미 의원이 그동안 관악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김순미 의원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등 노인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 김순미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써온 것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어, 김순미 의원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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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 결집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6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을 극복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 사회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구성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고, 경주 확정 이후에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었지만, 사실상 2025년도 예산은 야당 단독으로 사상 초유의 감액예산을 확정함으로써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는 이런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경상북도의 APEC 추진 상황을 각별히 살피고, 기본 로드맵에 따라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며, 설득과 협력,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달려가 각국 정상들과 외교사절들이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북도의회는 도민들에게 어려움 속에도 ‘경상북도의 하나된 힘’을 국내·외에 보여줄 수 있도록,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