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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김삼재기자)영주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등록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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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시의원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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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문정둔치(시민운동장앞)에서 3일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11월 1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과 연계한 개장식과 함께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시작되며 KBS 인기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라이브 방송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싱싱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 영주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매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또한 다양한 영주 농특산물 시식행사로 품질 좋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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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풋사과소금, 협약 통해 본격 상용화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의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식품 산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