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등록 :2025-05-12

김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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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511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회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단과 대회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부위원장과 김천 지역 조용진·박선하 의원도 동행해 대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육상 경기장과 태권도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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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부의장은도민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을 넘어,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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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진상규명 요청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영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저는 오랜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히 살아가던 중, 지인을 통해 당시 황 00 영주시의원을 소개받아 잠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황 의원이 제게 "형님 힘들텐데, 용돈이라도 하세요"라고 하며 100만 원을 건넸고, 저는 호의로 생각하고 그 돈을 받았습니다.하지만 며칠 후, 영주경찰서 형사들이 갑자기 찾아와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저를 체포하였습니다. 저는 어떤 협박도 한 적이 없으며, 그 돈 또한 자발적으로 건네받은 것이었는데도 구속 수사를 받았고 긴 시간 수감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너무나 억울합니다. 이 사건은 정치적인 관계 또는 개인적 이해관계로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저의 인권이 무시되고, 정상적인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는 다음과 같이 요청드립니다:당시 수사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요청고소인의 고의적 허위 고소 여부에 대한 조사향후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수사 과정의 투명성 확보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감사합니다.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8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생생 재활물리치료 기능보강’, ‘친환경 농업 R&D 기반조성(황금사과 연구단지 친환경 미생물 공급 시설 구축)’, ‘청송특화형 청년정주 활성화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청송읍·진보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역노화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 배분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금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건립, 키즈광장 조성, 진보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청년 빌리지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K-U시티 역노화 산업, 청송사과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 인구 유입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매우 현실적인 위기 상황”이라며, “청송군만의 강점을 최대한 반영한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해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을 만들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4월 29일까지 총 23개 마을에서 452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피해 복구와 관련된 해당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