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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망동적십자봉사회 결성식 개최 |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상망동봉사회(회장 남견인)는 6일 오후 2시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정적인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에 결성된 영주상망동봉사회는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앞으로 24명의 봉사원이 힘을 합쳐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시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남견인 영주상망동봉사회장은 “상망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긴급상황을 위해 인도주의 정신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길 기대하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주상망동봉사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영주상망동봉사회를 포함해 17개의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다. 470여 명의 봉사원이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