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가족대상 육아스트레스 해소 ‘너나들이 가족캠프’ 운영 성료 - 숲속 키즈카페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
등록 :2024-10-20 조회수 41
최고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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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영주시 면단위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숙박형 산림치유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부모와 자녀의 분리형 ‘숲속 키즈카페’를 운영하여 농번기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증진 및 양육효능감을 증진하였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바데풀 마사지 및 물의 흐름을 이용한 신체 이완 및 수중 가족 화합 프로그램 ‘수치유체험’, ▲양육자 부모를 위한 숲길 걷기 및 해먹 명상으로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유아 대상 임산물을 활용한 컵케이크 ‘치유음식 만들기’ 등 유아와 부모를 분리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스트레스 해소캠프 ▲위기가족 화합캠프 ▲면역력 증진 캠프 ▲상실을 경험한 가족캠프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등 5가지 테마의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유원에서 운영 중인 육아 스트레스 해소캠프는 주 양육자를 포함하여 주말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속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부모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가족캠프는 상시 수시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은 유선상으로 받고 있다.
권영록 치유원장은 “바쁜 일상생활, 자연이 가득한 국립산림치유원의 숲속 힐링 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더불어 유아기 아이들이 숲에 관한 흥미를 느끼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아 동반 가족캠프를 활발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